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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된 머신러닝이라는데 괜찮은 건가요?"

"페이스북 코리아 담당자분이 머신러닝 최적화를 위해 예산을 높이라는데.."

 

 

지난 7년간 1,000명의 사업자분들을 뵙다 보니

메타 머신러닝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90%는 이런 질문을 주십니다.

 

 

광고하고 있는데 제한된 상태라고 하고 최적화가 안됐다고 하니

혹시 광고 성과에 불이익이 있을까봐 걱정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광고 성과는

제한된 머신러닝이나 메타 머신러닝이

최적화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강하게 말씀드리는 만큼

납득할 수 있는 근거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이시나요?

 

 

 

메타 머신러닝을 기다리지 않아도, 제한된 머신러닝이더라도

구매 성과는 잘 나올 수 있습니다.

(심지어 머신러닝 최적화가 되는 광고보다 구매당 비용이 더 잘 나오는 광고도 있죠)

 

 

만약 구매당 비용, CPM, CPC 같은 용어가

뭘 뜻하는지 모르겠다면 아래 칼럼을 먼저 읽어주세요!

 

 

▶ 참고 칼럼 : CPA, CPM, CPC? 마케팅 기초 용어

 

 

 

"그럼 머신러닝 최적화까지 기다리면

광고 효율이 더 좋아지는 거 아닌가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맞습니다.

위에서 보여드렸던 컨텐츠들은

메타 머신러닝 최적화까지 되면 구매당 비용은 더 낮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절대 놓치면 안 되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우리 광고비는 한정되어 있다.

2, 모든 광고 컨텐츠가 이렇게 구매 성과가 잘나진 않는다.

 

 

 

 


 

 

 

 

 

 

 

 

 

메타 머신러닝을 검색해서

이 글을 보고 계실 정도로 꼼꼼한 대표님이라면 아시겠지만

광고 등록 후 머신러닝이 활성화되기까지 총 3가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1) 광고 등록 → 문제 있는 광고인지 검토

2) 머신러닝 학습 → 데이터 학습 (구매율 높은 시간대, 사람, 노출 위치 분석)

3) 머신러닝 활성 → 구매당 비용 절약 (구매율 높은 시간대, 사람, 노출 위치에 광고)

 

 

 

그리고 2번, 머신러닝 학습 단계에서 활성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선

7일 기준 전환(구매) 50건이 발생해야 합니다.

 

 

 

그럼 광고 컨텐츠 1개가 메타 머신러닝 최적화되려면

필요한 광고비는 얼마일까요?

 

 

 

*출처 :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AdBraze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AdBraze' 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페이스북에서 광고 전환 1번당

평균 25,000원의 광고비가 사용됐다고 합니다.

(분야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즉, 메타 머신러닝 최적화를 시키려면 컨텐츠 1개당

약 1,250,000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죠.

 

 

 

그럼 125만원만 있으면 페이스북이 

알아서 광고 최적화 시켜주고

돈을 벌어주는 컨텐츠 1개를 만들어 줄까요?

 

 

 

페이스북 광고를 1번이라도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든 광고 컨텐츠가 구매로 이어지진 않습니다.

 

 

 

구매가 생길 때까지 돈을 쏟아부으면 1-2건 정도 생기긴 하겠지만

보통 20,000-25,000원당 구매가 1건이라도 발생하는 컨텐츠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죠.

 

 

 

그런데도 충분히 돈 쓰고 최적화 기다리면 페이스북 머신러닝이 잘 팔아줄 거야

하고 계시다면 대표님은 사업을 운에 맡기는 거나 다를 바 없습니다.

 

 

 

 


 

 

 

 

 

 

이게 바로 저희가 매번 광고비보다 중요한 게

광고 관리와 컨텐츠라고 말씀드리는 이유입니다.

 

 

페이스북이 아무리 구매력 높은 시간대, 소비자를 찾아도

매력을 느끼고 지갑을 열고 싶은 컨텐츠를 만들지 못하면

아무런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희 지갑의 변화는 있겠지만요...)

 

 

 

예산이 넉넉해서 하루에 광고비만 100만원씩 쓸 수 있다면

모든 컨텐츠를 머신러닝 최적화 시켜도 좋습니다.

 

 

하지만, 광고비가 넉넉하지 않다면?

고객들이 지갑을 여는 컨텐츠를 먼저 찾으세요.

 

 

 

어차피 구매 성과가 가장 좋은 컨텐츠는 광고비를 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매출이 나니까요..)

 

 

 

그렇게 가만히 광고비를 쓰다 보면 메타 머신러닝은 알아서 최적화됩니다.

 

 

 

즉, 최적화를 시키는 게 아니라

최적화가 되게 놔두는 거죠.

 

 

 

만약 고객들이 지갑을 여는 컨텐츠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감이 안 온다면

아래 칼럼부터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참고 칼럼 : 마케터 91%가 모르는 컨텐츠 제작 공략집

 

 

 

반대로 우리 고객 유형에 맞게 컨텐츠를 만드셨다면

아래 방법대로 고객이 지갑을 열 만한 컨텐츠인지 테스트해 보세요!

 

 

 

 

[고객이 지갑을 여는 컨텐츠 발굴하는 법]

 

 

1단계) 1 만원까지 테스트

cpc가 1,500원 이상이라면?

→ 광고 끄고 다른 컨텐츠 테스트하기

 

 

 

2단계) 2만원까지 테스트

구매가 1건도 안 났다면?

광고 끄고 다른 컨텐츠 테스트하기

 

 

구매가 1건이라도 났다면?

  예산 2배로 높여가며 구매 성과가 어느 정도까지 따라오는지 확인

 

 

 


 

 

 

 

정리하겠습니다.

메타 머신러닝 최적화 기다리지 마세요.

 

 

 

최대한 다양하게 컨텐츠를 테스트해 보면서

고객들이 지갑을 여는 특정 컨텐츠들을 찾고 예산을 높여주세요.

 

 

 

자연스럽게 메타 머신러닝 최적화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 마케팅 문의하기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타 제한된 머신러닝, 최적화 기다리면 파산하는 이유 -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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